올림픽공원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다
일끝나고 저녁늦은시간에 자주 산책을 하는장소인데 낮시간에는 와보기가 쉽지않다
마침 근처식당에 올일이 있어서 소화도시킬겸
잠시 산책을 했다
어제 밤에 비가와서 그런지 낙엽이 참 많다
초록이끼와 빨간단풍나무..
바닥에 덮힌 노란은행잎이 참 예쁘다
공원안에는 백제시대에 축조된 토성이 있다
토성윗길로 산책길이 잘 되어있고
토성아래공원에도 여러산책 코스가있다
다 돌아보려면 대략 서너시간걸리고
만보는 금방 넘어간다
토성길 느티나무가 단풍을 뽐낸다
토성아래 산책길옆 벤치..
그냥 앉아보고싶어진다
조렇게 앉아있으면 기분이 어떨까 ㅎㅎ
외국의 여느 공원 못지않다
토성윗길로 올라가는 길이 참가파르다
토성위산책길은 높아서 조망도 참좋다
사시사철 언제나 보기좋은 모습이다
공기도 맑은편이다
조선시대 父子가 영의정을 했다는 산소가 보인다
핸드폰밧데리가 다되서 사진을 다 못찍었는데
공원안에 같이 있는 장미광장이나 들꽃마루언덕도 보기좋다
시간내서 들려볼만한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