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24년 2월 18일(일)
산행지: 수원 팔달산 수원화성 /10km
참석인원 : 청심회원 7명 (심상윤,김기영
김홍구,권혁주,유재익,김문술,강성록)
*뒷풀이 참석 3명 (안중근,최승준,강석판)
날씨 : 약간 흐리고 춥고 비오는 날씨
수원역 5번출구에서 6명이 모여서 길을 나선다
수원역에서 지동시장에있는 이상연 회원의 사업장으로 바로 걸어간다
사업장이 아주 크고 사람들이 많이 찿는다
족발과 김치 각종 반찬이 많이 있는데
수원화성 걷다가 먹을 음식들을 강성록총무가
준비하고 있다
수원화성길 출발직전 음료가 준비되지 않아서
음료구하러 간 총무를 기다리는 중이다
드디어 출발 가파른 계단이 만만치가 않다
아침을 먹지않고 나선 회원들도 많고
점심시간이 다된지라 준비한 음식과 음료를
가지고 창룡문밖 한적한 장소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는다
장소가 참 좋다 날씨만 춥지 않았다면
더 좋을뻔했다 이곳저곳다녀봤지만 이렇게 좋은장소는 별로없다
족발, 편육,각종나물과 봄동김치,파김치
유재익회원이 준비한 컾라면까지 호화로운 잔치이다
청심회 최고 어르신 심상윤선배님의 등장~
중간에 합류해주셨는데 친구분들이 수원에 내려오면 화성을 보여주시며 설명하다보니
거의 가이드 수준이시다
조금 일찍오셨으면 같이 드셨어야 했는데
이것밖에 남지않았다
음식이 맛있는 바람에 남은게 별로없다
발빠른 유재익 회원이 앞에가서 포즈를 취한다
두아들이 올해 모두 장가를 간다는데 부럽다
멋진경치를 보여주는 방화세류정에서 ~
수원에 가면 북문이라 불리는 장안문이 있다
심상윤 선배님은 성밖에서 보는것이 더 좋다며
성밖으로 가고 나는 성안을 따라 걷는다
팔달산 중턱에는 화성장대가 있다
성안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조대왕이 이곳에서 군사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잘한다고 칭찬하기도 한 장소다
성내 관광차량. 앞에서보면 리무진같은데
뒤에서 보니 국산차량이다
정조대왕동상인데 누가 다녀갔나보다
정성이 대단한것같다
산행때마다 늘 동참해주시는 핵심 멤버~ 강성록,김기영,권혁주,김홍구 회원
막바지 수원화성길
유재익 회원은 길을 단축한다며 성을넘어간다
대단하다
내려오는길에 지석묘가 많다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하산을 끝내고 수원역으로 가는 중간에 로데오거리가 있다 안중근 회원의 사업장에서
뒷풀이 하기로 했다
반가이 맞아주는 안중근 회원의 안내로
자리를 잡고나니 귀한술이 나온다 맛진음식들도 줄줄이 나온다
게살 계란탕
유린기
깐풍기
뷴위기도 좋은 용용선생 수원역점이다
매출도 엄청 많고 현재
동종 업계 3위를 달리고 있단다
귀한술이 또 나온다
나중에 참석한 최승준, 강석판 회원
LG전자 임원이었던 강석판회원은 얼마전 은퇴를 했고 앞으로 시간이 많아 산행모임에
자주 나온다고 한다
좋은시간 끝내고 나올때 비가 약간 내렸는데
안중근회원이 준비해 우산덕분에 집에 잘왔다
술과 음식도 안중근 사장님이 모두 찬조했다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으로 각자 집으로 향한다
수원역부터 걸어서 이동했기때문에
대략 10km정도 걸었다
다음 산행은 북한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