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23년12월 17일 (일요일)
산행지: 서울 매봉산,남산 연계산행/6.5km
산행시간: 3시간
날씨: 춥지만 맑은날씨 (영하 11도)
참석자: 청심회원6명
강성록,권혁주,김기영,김문술,유재익,최승준
약수역에 10시 모이기로 했는데 날씨도 춥고 10분늦게 도착한 회원도 있어서 예정보다 15분늦게 출발한다
모처럼 81학번 최승준회원이 참석을 했다
매봉산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가파르고 만만치가 않다
매봉산 팔각정은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터이다
정면으로 흘러오는 한강을 볼수가있고 특히 야경이 멋지다고 한다
83 강성록 총무, 81권혁주,80 김기영
81김문술,81권혁주,81최승준
매봉산이 높지가 않아서 한시간도 채안되어
하산하고 남산으로 이어지는 장충단고개를 넘는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예전에 타워호텔이었는데 이름이 반얀트리호텔로 바뀌었다
국립극장에서 유재익 회원이 합류하고
날씨가 추운지라 극장안에 들어가서 따뜻한 음료 한잔을한다
모임전날 문술회장님은 회원들을 위해 뱅쇼를
특별히 준비한다
김기영회원은 따뜻한복숭아즙과 커피
강성록총무는 계피차를 준비해왔다
회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훈훈하다
햇살이 좋으니 사진도 잘나온다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전경이 매우 아름답다
파노라마로 찍은사진인데 왼쪽부터 안산,인왕산, 북악산,북한산,도봉산,불암산과 수락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맑은날씨를 만나는 행운이 없으면 보기 힘든 장면이다
재익회원이 남산타워뒤에 좋은자리를 잡아놓고 막걸리 한잔 들이킨다 참좋다~
내려오는길에 백범 김구선생님동상에서 한컷
비둘기도 추운지 양지에 모여서 꼼짝도안한다
등산한 회원들끼리 뒷풀이 하려고 하다가
년말이고 해서 청심회원 송년모임으로 정하여
예약한 식당이다
사장님이 전남고흥출신 할머니인데
성격은 까탈스럽지만 남도맛이 가득한 음식들을 내어놓는다
홍어보쌈과 연포탕을 주문하고
예약한시간 세시보다 좀이른시간에 시작을 한다 술맛이 달다
마시다보니 세시가 다되어서 심상윤 청심회 총회장님이 참석하시고 뒤를 이어 80학번 김홍구 회원,81학번 최홍창회원이 참석한다
모두 9명 참석~ 식사후 최승준회원이 커피한턱 냈고 헤어지기 아쉬운지라 김치찌개집에가서 소주한잔 더하고 헤어졌다
내년 2월18일 산행지는 수원 광교산이나 화성행궁걷기로 잠정합의되었다
